먼저 제 궁금증에 답해주신 과게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을 읽고 이해한 점과 그걸 토대로 다시 궁금한 점 여쭤보겠습니다.
!!!!!!!!! 이거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바로 그것!! 이것으로 콜로니 회전과 원심력의 궁금증은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물다섯 호기심이 왕성한 문과->인문계열학생인 저의 궁금증은 꼬리를 물고 다시 나타납니다
처음엔 아주 간단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나를 원통과 함께 돌게 만들 매개체가 '공기'가 될수 있나요??
2.위에 첨부한 nblue님이 언급하신 아서클라크의 라마의 한장면이 이해가 안갑니다!
처음 들어간 원통 중심부는 무중력상태지만 '사다리를 타고 내려갈수록 중력이 강해진다'->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갈수록 중력이 강해질까요?
만약에 무중력상태에서 회전하는 콜로니 내부의 사다리를 잡는다면 그 순간부터 계속 일정한 중력을 계속 받지 않을까요??
위에가 맞다면 콜로니의 바닥에서 중앙으로 향할때도 중력이 점점 약해질까요?
3.아주 원초적인 궁금증입니다. 이건 2번 질문에서 그 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 같네요 ㅠㅠ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콜로니는 회전중일 때,
한쪽 바닥에 서있는 사람이 자신의 위를 향해 공을 힘껏 던집니다.
공은 콜로니의 중앙을 통과해 던진쪽보다 향한쪽이 더 가까운상태입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 대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이상태에서 공이 나아가는 힘은 줄고 다시 던진사람한테 돌아올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공이 반대쪽 바닥에 떨어지도록 만들 중력(원심력)의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틀렸...나여?? ㅠㅠ
그래도 의문점은 많이 남네요
만약 위 그림과 같은 상황에서 공이 반대쪽 무언가에 부딪힌다면 어떻게될지..
그렇게되면 공의 운동방향이 바뀌게 될까요?? 바로 반대쪽 중력에 적응해 바닥에 떨어지게 될까요? 이건 공의 질량에 따라 다른걸까요??
다들 많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댓글폭팔 ㅠㅠ
덕분에 이것 저것 찾아보게도 되고
뭔가 진리에 눈을 뜨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과게느님들 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