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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자 쉬고
게시물ID : lovestory_93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6/18 09:15:13

한 박자 쉬고

 

어른들 경험으로

남긴 참 귀한 말씀

 

서둘지 말고 천천히

급히 먹은 밥 체 해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가라 했는데

 

천리 길도 차근차근

한 걸음 또 한 걸음

 

요즈음 마음 급한 이

곳곳 참 많은 듯한데

 

유행가 가사처럼

한 박자 쉬고

 

목표 향한 집념

 

한동안 평범한 민초들

사이에 크게 유행했던

 

빨리 빨리가 우리의

별명이 되기도 했던

 

그래서 이토록 성장

세계 경제 대국으로

 

그땐 다른 경쟁자들이

세상 흐름 읽지 못하고

 

허둥거리는 틈새를

우린 빨리 활용했던

 

또 조금 다른 이야기

평범한 보통 사람은

 

한두 번 열심히 해보고

안 되면 중단하는 일

 

그런 일을 누군 9

온 정성 한 곳에 쏟은

 

그런 경험 있는 이

절대 서두르지 않는

 

그래서 더러는 그를

꽉 막힌 고집불통 또는

 

집중력 대단한 전설적

또 융통성 없다 놀림도

 

한 번 제 마음 굳히면

서두르지 않고 끝까지

 

그런 그에게 행여

아차 할 수 있으니

 

행여 급한 일도 천천히

한 박자 쉬라는 꼰대 충고

 

풍경 좋은 정자

 

옛어른들 말씀에

바람 좋고 물 좋고

 

풍경 좋고 집에서

가까워서 참 편리해

 

흉잡을 것 하나 없는

그런 정자는 없다는

 

한 가지를 만족했으면

다른 한 가진 접으라는

 

하나쯤은 양보 또는

여유로 남겨두면 좋다는

 

행여 훗날 그것이 더 유용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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