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마음을 딛고 올라가는 등산의 참맛도 모른 채 등산복만 팔았네/
화장 안 한 말간 얼굴의 어여쁨도 모른 채 화장품만 팔았네/
힘겨운 삶의 무게 술 한잔으로 겨우 달래는 노동자들의 고단한 속도 모른 채 술만 팔았네/
내 존재의 이유인 소중한 가치도 모른 채 여기저기 이름만 팔았네/
이젠 함부로 팔지 않으리’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0401.html 이효리는 굴뚝 위 이창근·김정욱과 화상 통화로 인사를 나누며 서로 수줍어하기도 했다. 굴뚝 위의 이창근·김정욱은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이창근, 김정욱님한테 큰 힘이 되었을것같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