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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담배글 보고 생각난 우리엄마 역대급 논리
게시물ID :
humorstory_42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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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이고싶다ㅠ
★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4 20:53:48
한 4년쯤 전인가?
당시 해외에서 공부할땐데, 방학 해서 한국와서 엄마랑 쇼핑하러 나왔는데
진심 한국 ㅊㅈ들은 다 이쁘더란 ㅎㄷㄷ
그래서 운전중에 열심히 힐끔거리면서
엄마 왜 한국 여자들은 다 이쁜데 왜 내 여자친구는 안이쁘지? 라고 했더니
엄마는 피식 웃더니
아들아 내가 아들 진짜 사랑하는데, 아들이 장동건보다 잘생긴건 아닌거 같아. 라고 하시는데
도저히 반박할 수 없었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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