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아시다시피 가벼운 마음으로 사과를 드렸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지난 두 달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최강희 감독님을 찾아 뵙고 사과를 드리려고 했다. 진심 어린 사과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당연히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사과는 내 마음이 편하고자 하는 사과다. 감독님께서 마음을 여신다면 찾아 뵙고 사과를 할 것이다"면서 "일찍 사과를 드렸어야 했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 최종전을 마친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한 기성용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왔다.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설명을 하지 않아도, 말을 하지 않아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장님이 언젠 마음 닫은적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