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stume quest 1 $3.39
http://store.steampowered.com/app/115100/2편이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연인과의 꽁냥꽁냥이나 연인과의 꽁냥꽁냥이나 연인과의 꽁냥꽁냥 같은 것들을 많이 생각하시 겠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게 크리스마스 하면 아무래도 훈훈한 벽난로 같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그렇기에 역시 게임은 카툰 렌더링, 그것도 긔요미 꼬맹이들이 나오는 게임은 참으로 바람직 하죠. 게다가 더블파인의 센스라고 한다면 플레이 하는 재미를 떠나 대사를 읽는 재미 하나는 보장되어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더블파인의 게임은 게임이라기 보다도 오히려 만화같은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이죠. 어쨋든 코스튬 퀘스트는 사실 크리스마스를 위한 게임은 아닙니다. dlc의 배경이 눈 내리는 설산이긴 하지만 오리지날은 할로윈을 맞이하는 귀여운 꼬맹이들의 사탕 쟁탈기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 많은 대사들의 영어 압박과 반복되는 게임 플레이들이 지겹기는 하지만 단지 맵을 돌아다니고 대사를 듣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바람직한 게임이죠.
2. stacking $3.39
http://store.steampowered.com/app/115110/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시카죠. 인형을 까다까다 지쳐 쓰러진 산타를 포획해 보세요. 이쯤에서 눈치 채셧을 수 있지만, 사실 크리스마스에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게임을 해야 합니다. 게다가 근 3년만에 한글 패치까지 나왔다니 안할 이유가 없겠네요. 게다가 싸잖아요. 이 게임은 음 참 재밌습니다. 취향만 맞으면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인형을 쌓을 만큼 재미있죠. 마치 마트로시카처럼 말이에요. 자신이 귀여운걸 좋아하고 어드벤쳐를 좋아하고, 대사읽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외롭고 심심하다 하면 취향에 들어 맞는 것입니다. 저는 안해봤지만 dlc도 있고 플레이 타임또 한 보장되는 게임이기에 크리스마스를 잊고 지낼 수 있기에 충분한 게임입니다. 아 근데 이 게임도 더블파인 게임이네요. 그렇습니다. 저는 더블파인 성애자죠. 하악하악
3. warp $4.99
http://store.steampowered.com/app/102850/귀엽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게임 설명으로는 잠입전략액션퍼즐 이라고 하네요. 워프를 통해 귀여운 생명체를 극악무도한 사람들에게서 탈출 시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조금 비싸네요. 하지만 이 게임도 그 가격을 충분히 하는 게임입니다. 왜 하필 크리스마스에 이 게임을 추천하느냐 하면, 크리스마스는 솔로들이 잔인해 지기에 충분한 시기이기 때문이죠.
4. Psychonauts $3.39
http://store.steampowered.com/app/3830/그렇습니다 저는 더블파인 성애자 입니다. 사실 워프 대신에 broken age 를 껴넣었으면 완벽했을 텐데, broken age는 비쌉니다. 하지만 꼭 한번 해보세요. 왜냐하면 더블파인 게임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싸이코너츠를 게임이 가지고 있는 유희적인 성격의 요소를 가장 잘 살리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쾌한 세계관과 분위기, 귀여운 캐릭터, 즐거운 대사, 환상적인 맵 구성 등등. 브레이드 전까지 저에게 이 게임은 가장 완벽한 게임이었고, 지금도 유희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이 게임을 따라올 만한 게임이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마인크레프트의 모장이 이 게임의 2편에 대해 투자를 하려다 더블 파인이 너무 높은 금액을 불러서 포기한 사례가 있죠. 정말 정말 이 게임은 잘 만든 게임이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단지 영어의 압박이 좀 심하죠. 생각보다 영어가 어렵거든요. 그래도 꼭 한번 크리스마스에는 해보시길 바랍니다.
쓰다보니 이상해졌네요.
여기에 the cave 까지 하면 완벽한 더블 파인 번들인데요. 그러니깐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더블 파인 번들을 사야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더블 파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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