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즌 아스날로 시작해서 노리치하고 리그 경기를 돌리는데,
노리치가 전반 끝날 즈음에 파워풀한 태클로 반페를 날려버리더군요.
다행히 초록색 십자가라 하프타임에 샤막을 내보냄.
후반 시작하고 5분만에 하얀 십자가, 아웃...
급한데로 윙으로 로테 돌리던 월콧도 끌어올렸는데,
90분에 초록 십자가... 으어어어어어엌
아무튼 그래도 실려 나간건 샤막 뿐이라 경기 끝나고 속으로 하나님 부처님 찾아가면서 확인해봤습니다.
그러나...
사이좋게 4-3-3 찍었네요. 어떻게 초록 십자가인데 3주, 4주가 나오는거지... ㅠㅠㅠㅠ
그나마 원톱 전술이라 공격수는 한 명만 필요한데,
벤트너는 임대 가있고, 팀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스트라이커는...
팔리지도 않고, 임대도 흥미없다고 땡깡부려서 2군에 처박아놓은 그분...
그냥 때려쳤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