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식당글들이 흥하는 걸 보고 따라쓰는 글.

 

저는 전주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 중 한명입니다.

주 활동 구역은 전주시청 인근과 전주 한옥마을.

특정 될 염렴때문에 자세히는 말하지는 못하지만 주 업무는 한옥마을에서 문화사업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단체나 특정 귀빈(이라고 하기는 좀 거창하지만 정부기관 등에서 해외 초청을 해서 전주로 보내거나 대사관, 대학등)이 전주시에 방문을 하면 요청에 맞게 프로그램을 짜고 식당이나 각종 시설들을 섭외하기도하고,

그 외 문화사업을 하고 있음.

그 덕에 한옥마을 구석구석 안가본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식당은 물론이고, 공방이나 소형박물관 등의 위치나 볼거리 성격 등을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자부 함.

아주 비싼 한정식부터~ 남녀 연인이나 친구끼리 가볍게 먹을수 있는 군것질까지

 

그럼에도 식당이라는게 솔직히 개개인별의 입맛을 탈수 있으며,

어떤 이는 식당의 맛을 중시하고, 어떤이는 인테리어를, 또 누구는 서비스를 중시하니 절대적인 평가는 본인이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을 듯.

그리고 식당들을 다 돌아다녀석 먹어도 결국 이렇게 쓰려고 보니까 놓치는 식당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지도로 구성했고, 지도 보니 전체적으로 공통되게 파는 거나 위치가 불분명한 노점 같은 경우는 넣기가 애매해지네요.

 

혹시 알고 싶으신 식당이 있으면 지도에 추가하고 댓글에도 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