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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너무 말라서 여친에게 차였다는 글을 보고...
게시물ID : humorbest_93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뚱한남자
추천 : 114
조회수 : 6678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12 23:37: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12 21:49:22
문득 가슴 아픈 과거의 일이 생각이 나서... 내가 조금 뚱뚱할 때의 이야기.... 아~19금이니까 애들은 절대 절대 보지마세요!! 아주 오래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 가녀린 체구의 청순가련형... 거기다.. 정말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들처럼.. 이런 말을 했다.. "아버지가 엄해서..." "어머 어떻게 외박을 해요?" "전 아직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요" " 어머 변태.." "그런건 결혼하고 나서야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직 남자랑 뽀뽀도 안해 봤어요.." 늘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행동도 조신했다.. 우와 정말 순진하고 순수하다는 생각에.. 더 푹 빠졌다는... 아무튼 그래서.. 결혼 할때까지 우린 아무 일도 없었다...끝. 이러면...유머가 아니지..낚시지...ㅋㅋ 암튼 이런.. 저런.. 요런.. 과정을 거친 후에... 그녀와 처음으로....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꿈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아~이제 정말 내여자구나... 너무 아파하는 것 같던데.... 순진한 애 꼬셔서 내가 나쁜 짓 한 건 아닌지.. 정말 잘해주고..꼭 결혼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담배 한대 물고 있는데.... 뒤에서 그 여자가 하는 말... 예전에 남친은 너무 말라서 골반뼈가 부딪쳐서 아파죽겠더니.. 오빤 푹신푹신해서 넘 좋아.. 아~여자의 연기력은....ㅜㅜ 추천은 구걸... 한푼 줍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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