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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노홍철에게 가장 실망한점
게시물ID : thegenius_9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들린멘탈
추천 : 2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30 21:07:40
솔직히 조유영씨는 별로 코멘트할 게 없습니다.
애초에 지니어스로 처음 본 사람이었고
그냥 보면서 아 저런 사람이랑은 상종을 말아야겠다...정도의 감상?
 
근데 노홍철씨의 경우에는 인간적인 면모라기 보다는 프로 방송인으로서의 소양(?)
이라고 할까 능력 이라고 할까 그런쪽으로 실망을 좀 많이 했네요.
 
저도 무한도전 즐겨보지만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씨가 4화와 같은 플레이를 했으면 저도
'엌ㅋㅋㅋㅋ시x 노홍철 저 사기꾼 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웃어넘겼을 겁니다.
무한도전에서 (돈가방으로 예를들어보죠) 돈가방 에피소드는 수많은 무한도전의 포맷들 중 하나일 뿐이며
노홍철의 그러한 플레이가 앞으로의 프로그램 진행에 크게 문제를 끼치지 않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방향도 두뇌싸움과 반전보다는 '웃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니어스 게임은 다릅니다.
노홍철씨는 '프로'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타깃인 시청자들을 전혀 겨냥하지 못한 플레이를 했을뿐더러
게임의 최하한선의 '룰'을 부숴버림으로서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이 원하는 재미를 줄 최소한의 기초를 뭉개버린겁니다.
방송을 업으로 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에 대한 이해와 그에 걸맞은 변화도 없이
본인이 무한도전에서 해오던 행동을 그대로 담습하는 모습.
제가 이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씨를 보며 가장 실망한 점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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