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출국자 한 분이 행렬을 이탈해서 악수를 하러 손을 내밀더니 셀카를 찍었네요
시민들이 다가가는 것에 대해 경호실에서 별다른 제지는 하지 않네요
그래서 행렬이 무너지기도 하네요
물론 시민들과 스킨십을 한다는 차원에서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경호에 바짝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시민들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칭찬을 받을만 하지만
나름 불안하네요
언제 어느 사람이 어떤 식의 행동을 할지 모르니...
경호실에서 잘 알아서 하겠지만 그래도 더 바짝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특히 행렬을 지키면서 "대통령님, 같이 셀카 찍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허락하는 식의 절차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행렬이 무너지게 되면 경호도 무너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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