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스스로 극혐하던 부류가 알고보니 내 자신이였다는 걸 알게됬어요 정말 이 느낌 뭐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네요 더 웃긴건 아직도 정신 못차렸는지 스스로 변명을 해서 합리화 시키네요 난 정말 그러려던게 아닌데.. 정말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하고 말이죠 시작이 어찌됬건 의미가 저찌됬건 결과를 따지고 보면 제가 늘 싫다고 말하던게 바로 저였어요 순간에 감정을 조정하지 못해 늘 경솔하게 행동한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항상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다고 고치자 결심 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출근하기 바빠 금세 잊어 버리기나 하고 도대체 어디서 부터 고쳐나가야 할까.. 이론으론 너무나 잘 알고있는 인간관계이지만 막상 부딪혔을 땐 잼병이 되는 제가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