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동생을 둔 대딩입니다.
이놈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술먹고 들어오는 경우가 적지않아서 늘 꼽을 줍니다.
엄청 괴롭히다보면 동생의 논리가 나오는데요.
술을 마시는거는 자기네 잘못이아니라 그 술을 판 업주들 잘못이고, 우리가 술을 마실수 있는 권리는 당연하다 라는것입니다.
제 생각이야 뭐 권리 존중하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문화상 미성년자가 대놓고 술집이나 편의점, 가게 등에서 술을 구매해서 음주를 한다는것은 좀 보기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놈들이 내세운 권리가 법적 절차로 인한 단속에 의해 판매 업주들이 큰 피해를 본다는것이 제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이런식으로 대놓고 먹지말고 숨어서라도 먹어라 이말만 하면 이놈이 무슨상관이냐고 반박하하긴 말입니다.
어찌됫건 미성년자가 술을 마신다는것이 당연한 권리인가요?
오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