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지인에게 카톡으로 전달받은 장문의 글을
문빠인 저에게 보여 주시며 제 생각을 물어 보시네요
조목조목 반박해 드리고 싶은데
제가 말빨도 지식도 부족해 오유징어 여러분께 도움 청해요
밑에 이모가 보내 주신 카톡 내용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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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싫어했고, 그가 대통령만 되지 않는다면 최악을 피하기위해 차악이라도 선택하자는 소리까지 하였던...
그렇게 미워했던 문재인이가 압도적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를 그렇게 싫어했고 미워했던 까닭은 크게 세가지 였습니다.
첫째, 그가 종북 좌파라는 것이고,
둘째, 거짓말을 밥먹듯 했다는 것이었고,
셋째, 권좌를 위해서는 못 할 것이 없는 협잡꾼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종북좌파라는 증거는 수도 없습니다.
국가보안법을 폐기하려는 자이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자이며,
그는 빨갱이 이석기를 국회로 불러들인 자이고,
그는 이석기와 한명숙을 감옥에서 꺼낼 방도를 지금도 찾고있는 자이고
세계가 북한의 핵실험을 응징하고자 김정은에 대한 모든 경제제재를 구사하는 중에
북한의 돈줄이 되는 개성공단을 다시 열겠다고 공약하는 자이고
결정적으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되면서 죽어도 북한을 <주적>이라 말하지 않는 종북주의 자라는 것 입니다.
거짓말쟁이라는 증거는 18대에 대통령 나왔다가 떨어지고나서는
정계는 자기에게 맞지 않아 은퇴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하더니
19대 대선에 나선 것만으로도 一口二言의 二父之子이고
민정수석일때 북한인권문제 결의시 자기가 한 말에 대한 발언을 둘러대기,
아들 특혜취업 권력형 비리에 대하여 구구한 변명으로 부인하고
정치적 모함이라고 역공하기,
700만원짜리 고가가구를 50만원에 샀다고 하더니 빚대신 받았다는 등등,
수차례의 말바꾸기, 노무현 대통령 방북시의 NLL발언에 대한 말언 부인과 대통령 기록물에 대한 거짓증언 등등..
그런데 그가 , 국민의 41%가 찍어 주어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호남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광주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20대, 30대, 40대가 그를 대통령으로 밀었고,
전교조가 , 민노총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선거라는
대의 민주주의의 정당한 절차를 거쳐 당선된 그를
민주주의를 신봉한다는 우리가 따르지 않고 어쩌겠습니까?
이제 이 나라는 좌파가 대통령으로 뽑히는 우리가 바라던 민주주의가 아닌,
좌경화 된 신민주주의가 되고 말았습니다.
전쟁을 치룬 70대 80대는 이제 이 나라의 주체도 대세도 아닙니다.
20~ 50대가 대세가 되어 그들이 촛불을 들어 정직하고
국가를 발전시키고자 온 몸을 바치는 박근혜 대통령을 촛불로 몰아내고 민중민주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에게 대통령의 선택권을 빼았겼습니다.
어쨋던 선거에는 승복해야 합니다.
국민의 다수가 찍어서 대통령이 된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만, 막아야 합니다.
개성공단을 다시 열지는 못하도록, 사드 배치를 국회에서 부결하게는 못하도록,
대한민국의 주적이 북한이라고 말하기를 끝끝내 거부하던 그가,
대통령으로서 국군통수권자가 되었으니 그런 종북주의자가
국민도 모르게 뒷구멍에서 북한에 돈을 퍼다주어
수소폭탄을 만들어 이 나라를 망쳐먹지는 못하도록!
감시하고 견제하여야 합니다.
하늘은 이 나라를 지금까지 보호하여 왔습니다.
하나님이 죄 없는 국가를 그냥 벌 할리는 없습니다.
이같은 사태는 분명, 우리에게 환난을 통하여 회개하게 하여
더욱 강건한 나라로 나아가게 하시려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을 것입니다.
6.25가 없었더라면 이 나라는 벌써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라는 현자들의 깨우침도 있듯이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되어 종북의 댓가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아야
제 2의 625를 겪는 시대적 교훈속에서 "나는 좌경화는 싫어요"하는
20대~ 40대가 자생번성하여 번영이 이어지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