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는 날 동인천에서 지하철타고 신촌으로 가는데 맞은편에 앉은 외국인이 든 가방에 반해 일주일째 찾고 있습니다. 힌트는 그 가방 앞부분에 적혀있는 글자뿐. 그나마 잘 기억도 안나요ㅠ
가죽 가방같은데 일반적인 가죽처럼 밋밋하고 매끈한 표면이 아니고 쌍빗살무늬?아!!! 매쉬래더!!! 하여튼 막 뭐 도장파괴자들이 메고다니는것 같은 터프함에 흐유...끝이 안 보이네요 정 안되면 그 시간에 인천지하철을 한 일주일 계속 타볼 생각입니다. 다시 그 외국인과 그 가방을 가지고 있나 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