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작가의 섹스로봇 사진을 공개했다. 

프랑스 작가 세자르 봉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안드로이드 섹스로봇 사진을 게재했다. 시네마 4D 프로그램을 사용해 컴퓨터로 사진을 만들었다. 

사람과 유사해 보이지만 내부는 차이가 있다. 로봇 몸속에 금속으로 된 척추와 갈비뼈가 있고 인조 생식기관이 있다. 또 선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파이프는 몸속을 지나간다. 몸속 붉은빛은 로봇 생산 공장 내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로봇을 보는 관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로봇은 외설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 미래 로봇의 모습이 생각난다. 로봇은 점점 더 인간을 닮아가고 언젠가 인공장기를 가진 로봇이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올해 초에는 로봇이 향후 10년 동안 여러 작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도 나왔다. 

결과에서 군인(45%)이 가장 높았고 공장(33%), 우주비행사(33%)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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