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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열렸던 저격수 대회 꼴등한 한국군 사실.....
게시물ID : military_51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벨리스크
추천 : 11
조회수 : 1552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12/25 19:10:49

1차 출처: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94971

2차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3878097&bbsId=G005&itemId=145&pageIndex=1


http://www.armysniper.org/2014-overall-standings/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전사 명단이 최종 등수에서 삭제된 채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해당 사이트 하나만 보고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 안하고 글을 게시한 것에 대해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올해 10월에 진행되었던 국제 저격수 대회에서 특전사 분들이 참가한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들도 나름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합니다.


우선..


특전사 저격수 분들이 사용하시는 제식 저격총과 탄약은 미국 측과 국방부에서 허가가 나오지 않아 가지고 가지 못했고 덕택에 미군 저격총과 탄약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용총기와 탄약의 제원이 서로 맞지 않아 계속적인 기능고장이 발행했으며 안전문제 및 장비고장까지 발생했습니다.


결국 특전사 대원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시합을 포기해야 했으며 시합 첫날부터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참관자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미 육군에서도 해외 우방국 군의 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을 지고 담당 저격수 학교 부대장이 징계처분을 받았고 보직해임이 되었습니다.


이번 참가자 분들께서는 다들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참가자 분들의 잘못이 아니며 특전사 대원 분들이 다음 대회에서는 우수 성적을 기록하여 대한민국 특수부대로서의 명성을 떨칠 것이라 봅니다.


다시 한 번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며 이번 크리스마스 그리고 마지막 2014년 남은 말의 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약


저격수 대회에 한국이 꼴찌를 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대회 당시 자신들의 총을 못 들고나온데다가 미군이 빌려준 저격 소총이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시합을 포기함.


그리고 이에 대해 미군은 우방국 군에 대한 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당 저격수 학교 부대장이 징계 및 보직해임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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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그래도 너무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저격수 대회 꼴등했다고 별소리 하신 분들 많은데 보시고 상처 안받았으면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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