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친구라는 중고등학교
저는 외국에서 나왔습니다
외국에서 솔직히 한국만한 그런 끈끈함이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뭐 외국에 있어보신분들중 끈끈함을 느껴보신분들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전 가벼운 인종 차별과 친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에게는
한국 나와서 몇년 연락하기도 했지만
한국 나온지도 이미 6년이 넘어서서
얼굴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여자친구를 한번 사귀면 모든걸 다 주는 타입인데
1달여전에 전부를 다 해서 사랑했던 여자친구도
신선함을 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떠난거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있으면서도 아는 사람도 없고
외로움을 극한까지 느끼고있는 중인거 같아요 ㅠㅠ 이런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
오늘도 술 한잔 하고 계시는 술게 오유님들
한잔 같이 하실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