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수세력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관련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한 매체는 “19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 집회 등을 통해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를 공격한 일부 보수세력이 탄핵 추진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일부 보수세력은 11일 ‘문재인 국기문란 탄핵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봉)’을 구성했다.
김기봉 탄핵추진위 위원장은 “해당 위원회에 권영해 전 국가 안전기획부장 등 애국 집회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친북으로 알려진 임종석 전 의원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만 봐도 앞으로 탄핵대상이 될 것으로 짐작된다”며 “애국 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탄핵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기봉 위원장은 19대 대선 기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 지원 유세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에 “총선과 대권 욕심에 노동개혁과 민생은 뒷전”이라며 “북한 같으면 문 대표는 총살감”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한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도 문 대통령 당선 직후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곧 탄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단행한 청와대 인선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문 대표는 “문재인 취임하자마자 이적 정책들 쏟아내고 있는데 모두 반헌법적이며 국가에 해가 되는 반역적 정책이다”라며 “예상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친북 정책부터 우선적으로 터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더이상 국민 정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고 곧 탄핵될 것”이라고 했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 SNS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투표지 재검표를 주장하는 등 당선 결과에 불신을 드러냈다가 이를 번복했다.
정 대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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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초기부터 무슨 전쟁을 하자는건가 ㅉㅉ되도않는 꿈들을 꾸고있네
이땅을 좀먹는 극우수꼴들 궤멸을위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열심히 힘보태야겟다는 투지를 자극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