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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33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섯글자라며★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6/22 13:28:43
아니..콩국수엔 설탕 아닌가요.
오늘 점심시간에 팀원 다같이 밥을 먹는데
다들 칼국수를 시키고. 저만 콩국수..
콩국수를 받고 공손하게 "아주머니. 설탕 좀 주세요~" 했더니,
아주머니는 알겠다고 가져다주시는데, 주변사람들이 전부 한마디씩.
아니 왜 다들 본인 시키신 칼국수 드시면 돼지.
왜 제 콩국수에그리들 관심이 ㅋㅋㅋ
소금을 넣어야지 라는 기본 버전부터. 어디 넣을게 없어서 설탕을. 이라는 협박성 멘트까지.
꿋꿋하게 설탕 훠이훠이 뿌려넣고 겉절이김치랑 한 젓가락 먹고. 국물 들이키니..
다들 외계인보듯..
왜요!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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