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자 : 대통령님... 와아.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너무 잘 생겼어요).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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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나타나자 한 여성이 팬심을 가득 담아 "대통령님"을 부르며 환호했다. 그러자 인파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던 대통령이 엘리베이터를 타다 말고 나와 얼굴을 보며 "누가 나 불렀어요?"라고 인사했다.
경호원 속에 둘러쌓여 있어도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놓치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의 해당 영상은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영상은 10일 국회의사당 로젠더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팬심을 가득 담아 "대통령님"을 연호한 여성은 더민주의 인스타그램 관리자로 당시 'SNS 생중계'를 하던 중이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