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934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nZ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0 09:03:27
중3이에요
어짜피가도 별거안하고
애들이 절 괴롭혀서 그냥안갔어요
절괴롭히는애들은 그냥 무시하려고 했는데 잘안되네요
특별히 걔네가 무섭다는게 ㅇ아니라
반애들이 수근수근거리는게 싫어요 나에대해
무슨생각을할까 싶기도하고 그냥 주변애들 시선이 싫어요
다들 서로 못뜯어먹어서 안달난거 같아요
엄마는 무조건 소리만지르고..아빠는 계속 그럴거면
검정고시나 보래요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고.. 학교가기 싫다고하면
다들 철없다는 소리부터하네요..
뛰어내려서 입원하려고했는데 막상하려니 용기가
안나서 그냥계단만 몇번 굴렀어요
발목이라도 접지르려고 계속 계단에서 굴렀는데
안접질러져요...지금 행동이 철없는거 알고..
엄마아빠도 저한테 많이 실망하실거 알지만...
너무힘들어요 공부하는거도 흥미없고 그림을그리고 싶어도
엄마가 반대해요 원래는 게임개발과가 있는 고등학교에
가려고했는데 친구들이건,가족들이건 다들 한심하게보고
그냥 공부나하라그래서 지금까지 그대로하고있었어요
꼭 학교를가기 싫다기보다는 그냥 살기가싫은거같아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