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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게시물ID : mabinogi_96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곰탱이
추천 : 1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26 00:31:59
크리스마스인걸 점심이 지나서야 알았다.

출근하고나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두시쯤 듣던 컬투쇼 덕분(?)이었다.

퇴근후

이벤트의 노예인 나는

코인을 열심히 캐고

크리마스상급던전에서 골드도 줍줍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합주파티를 꾸려 합주를 했다


캐롤을.


더 우울해졌다.


예수님 태어난날이 종교도없는 나랑 무슨 상관이냐며 부르짖었더니

흔한 솔로의 변명이라며 강력한 공격을 당했다.


아무튼 이제 끝났다.


몇일뒤면 또 한살을 먹겠지만

환생하면...은 현실ㅠ


해피뉴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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