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워낙 소심하고 그런것도 조금 있겠지만 밖에나가면 이상하게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이많은 아저씨들이나 가끔 아줌마나, 거의 나이있는 남자들이 대다수네요. 그냥 쳐다보는게 아니라 지나갈때까지 이상한 눈빛으로 계속 빤히 쳐다봐요. 예전에는 지하철에서 저보고 그 짓하는 할아버지도 봤어요. 옷이나 머리가 화려한것도 아니고, 뭐가 묻거나 이상할것도없는데 왜 자꾸 기분나쁠정도로 쳐다보는지 모르겠어요. 한번은 눈 마주친적도 있었는데 능글맞게 웃으면서 계속 볼때도 있었어요. 이젠 밖에 나가는것도 무서워요. 왜 자꾸 쳐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