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남징어가 만들어 어 봤습니다.
전에 제가 의정부에서 오래 살았었뜨랬죠
눈이 소복소복 쌓인날 친구들과 주말에 만나 쏘주 한잔하며
먹은 부때찌개 맛은.. 천상의 맛 이였었드랬죠
소세지 콩 라면 김치 등을 골라먹으며......
세상에... 이런맛이? ㅋㅋㅋ
지금은 부대찌개 골목이 유명해 지면서 많은 손님들이 오셔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이 조금? 비싸지고 양도 쵸큼? 줄었더라구요 ^^
지금은 의정부를 떠나왔지만 가끔 따끈한 국물이 생각 날때면 그때 추억을 생각하며
만들어 먹곤합니다.
기본적인 멸치 다시마 육수에 마늘. 간장, 설탕. 올리고당, 고추창, 고춧가루, 맛술 양념장으로 국물을 내고
소세지, 김치, 버섯, 스팸, 콩통조림 으로 구색을 맞춰 봤습니다, 더불어 라면과 치즈까지~
부대찌개 매력은 아무거 막 넣어 먹는 그런맛 아닐런지 생각해 봅니다.
힘든 목요일 다들 힘내시고 저녁엔 뜨끈한 부대찌개에 쏘주한작 캬~ 어떠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