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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 이상에서 유용한 외교 전략<런닝메이트>
게시물ID : civil_4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긴~
추천 : 5
조회수 : 1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6 11:17:26
컴퓨터 사양으로 인해 최대 6인맵 불멸자 난이도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불멸자 난이도 부터 중요해지는 외교관계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대부분의 출처는 문명 위키피디아에서 나왔습니다

지정학적 위치와 매우좋은 스타팅이 결합되지 않는다면 불멸자 이상 난이도에서 혼자 깡패짓은 힘듭니다
우호관계 선언을 쉽게 해주는 문명과 적당히 깡패짓 하는 문명이 섞여있어야 게임이 쉬워집니다
외교가 필요해지는데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함께할 러닝메이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호관계선언은 연구협정을 가능케하고 나의 깡패짓을 가능하게 해주기 떄문에 유용합니다
또한 일시불 거래가 가능해짐으로써 마지막에 턴골사기를 칠 수 있게 해주죠

훈족, 줄루, 그리스, 일본 등이 어그로를 끌어서 그들에 대한 전쟁이 발생했다면 나도 같이 전쟁을 걸어줍니다
같은 지도자에 대한 전쟁은 외교창에 진한 초록색줄 만들어주면서 사이가 좋아집니다
전략적 러닝메이트를 만들어야 되는데 1위 패왕 문명이나 2위 문명이 적당합니다
그들이 비난한 상대방을 같이 비난하고 그들과 전쟁을 같이하면서 사이를 다져놓습니다
나의 전쟁어그로를 분산시켜주고 나대신 타문명을 견제해주는 존재입니다.

그들에게 턴골을 쥐어주고 약소국에게 전쟁을 걸게 하거나
혹은 내 런닝메이트가 2위 문명이라면 1위 문명에게 턴골을 쥐어주면서 2위 문명에게 전쟁사주를 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3위 문명쯤 된다면 2위 문명과 방위조약을 맺은 상태에서 1->2위 문명 전쟁사주를 합니다
자동으로 전쟁이 선포되면서 턴골 계약이 취소됩니다 그리고 함께 1위 문명을 밟으며 패왕문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죠

세계회의가 열린다면 내가 주최를 못할 바에 런닝메이트에게 표를 밀어줍니다
이념은 거의 반드시 따라가야 합니다
세계회의 안건도 나에게 이득되는 것보다 사이가 좋아지는 것 위주로 안건을 제시합니다

런닝메이트가 1위가 되고 내가 2위가 되었다면 이제 마지막 전쟁을 할 차례입니다
나의 턴당골드를 몽땅 쥐어주고 상대의 돈을 일시불로 다 받아옵니다
국경개방이 되어있다면 그동안 모아놓은 장군으로 상대에 수도까지 가는 성채를 탁탁탁 박습니다
이런 사기는 배신행위로써 어그로가 많이 끌립니다 게임을 매조지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이런 배신행위는 어그로가 많이 끌리므로 우호관계 선언을 한 타국끼리 전쟁사주가 된다면 꼭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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