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난을 고난고난 시련을 시련시련하게 듬뿍담아 줬나봐요
올해 초부터 이상한 교수만나서 내 분야로 내 분야가 아닌쪽으로 개발하질 않나 이제 취업해서 나가려고 하니 계약서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질 않나. 다시 구하고 있는데 졸업전에 취업을 못하면 졸업을 안시킨다네요.
하아...
회사에서 3주전에 뽑혔는데 저번주 목요일에 전화오더라구요 경력있는사람 뽑는다고..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해서 멘붕이 왔죠.
사면초가를 이럴때 쓰는말인가 싶어요. 아오빡쳐 빡치고 성질나고 우울하고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