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의 우상숭배라 말해도 좋습니다.
게시물ID : sisa_934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6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2 20:16:02
00502529_20161028.jpg
34133370_1.jpg
MB가-다-해-주실거야.jpg
 
우린 9년간 이런분들이 지지한 사람과 싸워온겁니다.
 
상식과 이성으로 설득해도 통하지 않던 시대이고.. 오히려 상식과 이성이 비상식과 비이성으로 치부받던 시대가 9년전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런 비상식과 비이성이 9년간 정권을 버티게 해준겁니다.
 
 
상식과 이성은 가지고 있되 오유에서 보이는 이정도의 과열은 오히려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상숭배.. 그렇게 말해도 됩니다. 우상을 idol 이라고 하죠.. 네 맞습니다. 정치아이돌 숭배합니다.
 
 
저분들이 여기보고 저놈들 왜 저래.. 하면 한번이라도 쳐다볼겁니다.
 
저들도 그랬으니까..
 
그떄당시 저분들보고 저는 종교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새누리당은 종교였으니까..
 
 
저분들 눈으로 보세요..
 
정치가 어렵지않으니까.. 쉽게 말하니까.. 팬심.. 종교로 접근하니까 저러는겁니다.
 
 
정의당보세요..
 
어렵습니다. 뭐가 뭔지 모릅니다. 심지어 지지하는 사람마저 어려운말을 하니.. 싫은겁니다.
 
 
무작정 믿고 따른다..
 
네 맹목적인 추종은 좋지않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모택동이 그랬죠
 
그런데 어느정도 비판적 지지가 아닌 그래도 너는 믿는다..라는 굳은 믿음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9년간의 쓰레기를 치우려면..
 
일단 사람이 그럴사람이 아니라는걸 믿고.. 그렇다면 내가 끝까지 지지해주마.. 라고 하는 열의가 필요합니다.
 
 
어떤분의 댓글에 그러더군요..
 
문대통령이 김정은을 청와대 수석으로 앉혀도 그래..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라고 말할거라고..
 
첫째로 그럴 사람도 아니고.. 둘째로 그분도 그런다고 가만있을 사람도 아닐겁니다.
 
 
9년전에 솔직히 이민하려고 했습니다. 저정도면 능력됩니다. 어쩌다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하고 몇년만 참자..했는데
 
다시 4년.. 이민 안간걸 그렇게 후회한적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는 민주당에서 부지깽이가 나와도 찍는 사람입니다.
 
부지깽이라도 우상숭배 할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3일밖에 안된겁니다. 9년을 견딘 사람들이.. 며칠을 못즐길건 아니지 않습니까.. 카르페디엠.. 오늘을 즐기고 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