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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한반도서 3차 세계대전 발발 대비하라"
게시물ID : sisa_934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t
추천 : 1/3
조회수 : 252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5/12 2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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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커단체 어나니머스는 9일(현지시간)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 영상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비하라"며, 

"조만간(2017-2018) 한반도에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어나니머스는 "각국이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있으며, 한반도에 전쟁이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지상군이 있을지라도 이전의 세계 대전과는 달리 그 전쟁은 빠르고 치열하고 잔인할 것이며,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이나 예맨, 이라크, 시리아와 같은 내전 수준과는 다를 것이다.

3개의 초강대국과 여러 나라들이 개입된, 실제로 전 세계적 영향을 미치는 진짜 전쟁이 될 것이다."


"다른 나라들은 편을 선택하도록 강요받을 것"이라며, "현재 체스 말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어나니머스는 "시민들은 가장 마지막에서야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제한된 시간 동안 다른 국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중국은 북한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서둘러 귀국하라고 했다. 

미국은 이번 주에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3개를 북한 해안에서 8천 마일(12,800km)까지 날려보내는 실험을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시행된 이 테스트는 성공적이었다.

일본은 임박한 핵 공격 발생 시 가장 견고한 건물을 찾아가라는 경고를 겨우 공격 10분 전에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국민에게 알렸다.

호주는 미군이 자국의 북쪽으로 순환 배치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그러나 전쟁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우선 중국은 경제적인 이유로 전쟁을 필사적으로 피하고자 한다. 

중국은 국경 너머로 들어오는 피난민들을 상대해야 하고 엄청나게 파괴적인 전쟁의 실질적 위험에 맞닥뜨릴 것이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감 고조를 자제시키려는 노력은 벌써 몇 십 년 동안 해왔다.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양국에게 서로를 자극하는 행동을 그만두라고 당부했다. 실용주의적인 중국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나 중국이 북한에게 적대적이고 엄격한 경제적 압박을 함으로써 핵개발 프로그램을 멈추도록 하고자 했던 합의는 다소 쇠귀의 경읽기가 되었다.


비록 중국이 방사선 낙진과 자국 국경의 피난민을 원치 않더라도, 이웃 국가의 핵이 미국과 서방세계와의 견제 관계에 있어 완충 작용을 하는데도 이웃 국가가 핵을 포기하기를 진정으로 원할까? 이와 더불어, 올해, 남한은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심한 경제적 제재를 받았다.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일본 역시 평화주의에 대한 약속을 명목으로 재군비하고자 하는 계획을 담은 능동적인 일본 군대라는 2020년 목표를 떠들어대고 있다. 이미 일본 정부는 지난 수년간 나가사키 폭격과 히로시마 폭격 이후 체결한 절대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일본의 전쟁 관련 조약을 방위대 구축은 허용되는 것으로 얼버무려 왔다. 그러나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도발의 위험에 관해 행간을 읽고 일본이 선제공격을 감행할 것인가?


일본은 자국민에게 핵공격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발령했다. 

일본 국민들은 임박한 핵공격 발생으로부터 고작 10분 전에 경고를 듣고 근처의 견고한 빌딩에 대해 숙지하고 있으라는 지시를 들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일본 국민의 안전을 보장해줄 수 있는 필수품의 판매가 급증했는데, 

북한 정부가 2017년 5월 4일에 발표한 경고문을 고려할 때 적절한 대처로 보인다.


한반도의 핵전쟁 발발 시, 미군의 병참 기지와 발사 기지, 출격 기지를 갖추고 있는 일본은 다른 그 어떤 국가보다도 먼저 방사선 구름으로 뒤덮히게 될 것이다. 국영 신문인 로동 신문은 만약 일본이 정말 자국 이익을 걱정한다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는 체스판의 말을 옮기는 방법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 미 해군은 호주의 북쪽 영토에 모이고 있으며 만발의 준비가 되어 있다. 순환 훈련과 배치라는 명목 하에, 첫 순환은 2011년에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순환 배치 6주년을 기념하여 1,250명의 군인이 4월 중순 다윈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미 항공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관련 긴장 상태에 대해 묻자, 미 해군 순환대 pi-2의 함장인 브라이언 S. 미들턴 중령은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거침없이 밝히는 호주 현지 기자의 말에 따르면, 호주는 단 한번도 전쟁에서 중도적인 입장을 취한 적이 없고 아태 지역에 가까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 이 기자는 언변이 좋기도 하지만 당장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뜻으로 한 말도 아니었다.


중국은 미국과 북한에게 평화적으로 협상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는 김정은을 만나는 걸 영광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만간 만날 것 같지 않기 때문이 트럼프의 말을 대단치 않게 여겼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같은 인사에게도 연락해서 필리핀과 미국은 한 마음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을 보면, 다시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두테르테조차도 미국은 김정은과 거리를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비하라."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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