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2007년도인가 2008년도인가...
직장다닐때 였음...
연말 송년회 할때였는데...
송년회 하면서 간단한 팀, 파트별 게임을 했음...
스피드 퀴즈 코너였는데...
파트 동료들이 제가 나가면 잘할거 같다고 절 뽑아서 내보냄...
스피드 퀴즈가 스피디하게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내가 설명해야 하는 단어는 우유
나는 그 단어를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양손을
가슴부위에 가져다 대고
주무르는 시늉을 하면서
여기서 나오는거~~ 라고 해버림...
일단 맞추기는 했는데...
그 당시
무대 밖에서 들리는 탄성와 환호를 잊을수가 없음...
그 이후로...
변태 김XX씨가 되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