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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중국선수들에게 폭행 당하는 어이없는 장면
게시물ID : humorbest_93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한피리
추천 : 123
조회수 : 649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13 17:39: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13 16:50:06


조금 느리지만 인내를 가지고 봐주세요 정말 매너라고는 개뿔도 없는 ㅆㅂㄹㅁ들이3 짱깨새끼들 어찌해야 됨니까? 밑에는 조선일보에서 퍼온 기사에요...그렇게 길지는 않으니깐 읽어보세요 ---------------------------------------------------------------------------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안정환이 중국 원정경기 도중 중국 선수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 축구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은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산둥 루넝과의 경기 중 중국 측의 고의적 시간 지연에 항의하다가 중국 선수에게 얼굴을 맞아 입술이 터지는 부상을 했다. 안정환은 팀이 1-2로 뒤진 경기 후반, 부상한 중국팀 선수가 오래 누워 있던 데다 이 선수를 들것으로 나르던 진행요원들이 미적거리며 경기장 밖으로 걸어 나가자 이들을 좇아가 빨리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 때 들것을 든 진행요원 중 한 명이 안정환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여 안정환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중국 선수들이 순식간에 안정환을 에워싼 상황에서 한 선수가 안정환의 안면을 때렸다. 안정환은 얼굴을 감싸쥐고 운동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관중석에선 비난 섞인 함성이 터져 나왔으며, 안정환은 일어선 뒤 주심에게 항의했으나 주심은 폭행을 가한 중국 팀 선수나 손가락 욕설을 한 경기 진행요원에게 어떤 제재도 내리지 않았다. ‘안정환 폭행 장면 동영상’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네티즌과 축구팬들은 대회 관계자들의 수준 이하 진행, 안정환 부상에 대한 요코하마 팀 동료들의 소극적 대응, 심판의 소신없는 판정에 대해 분노를 담은 글을 인터넷 게시판 곳곳에 남겨 놓았다. 요코하마는 이 경기에서 1-2로 져 탈락했다. --------------------------------------------------- 추천해주는 센스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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