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제목짓기는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각설하고 오늘 재미있는 글을 읽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우리는 자시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 였는데 개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을 하려면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실을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은 거짓도 참도 아닌 모르는 것 입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게되면 자신이 이미 무엇이 진실인줄 알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살면서 매번 우리는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며 눈감고 속아주는거 같습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