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23일 저녁 8시부터 복통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갔는데요 저나 남친이나 살면서 맹장수술은 처음이라
무통주사만 맞고 어제 저녁에 다시 퇴원했어요..
주사맞을 당시에는 그래도 일상생활은 할 수 있겠구나하고
밥먹고 (차가운 음식이나 술은 안된다고 해서 안먹고 안마심) 놀았는데
아침에 회사가려는데 아프다고 전화왔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재입원했는데 맹장수술 입원기간이 보통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수술 중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그리고 맹장 걸릴수 있는 원인이 따로 있나요?
많이 괴로워하던데 도와줄 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