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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誦詩抄 - 362
게시물ID : lovestory_93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7/25 2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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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넝어서 마을로 .

 

 

........................ 윤  동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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