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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똥도 맘대로 못쌈^^
게시물ID : animal_93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mil0916
추천 : 10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6/30 00:35:28
일전에 얌전한 고양이로 베오베 공기를 마신 "체다"입니다..

얌전하기만 했던 애가.. 적응이 된걸까요.. 요즘은 그나마 활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기쁘기만 합니다.. ㅎㅎㅎㅎ..

23189516230.jpg

........

근데...

냐옹이는 그나마 외로움을 잘 안타는 동물 아닌가요?

왜 자꾸 우는지.... 


물사러 슈퍼갈때도
담배피러 잠깐 나가도
창가에 앉아서
IMG_2831.JPG


후다닥 급하게 집에 들어가면



IMG_2829.JPG
'? 왜그러느냥?'

...........

나쁜뇽....

지는 맘대로 똥싸면서..

제가 화장실서 큰일 좀 보려고 문 닫으면 열라고 "애옹애옹"

"아이구 왜 또 울어~~" 하고 문을 열면..


IMG_2838.JPG
지켜봅니다.. 다 쌀때까지..


왜 보는건데.....


IMG_2827.JPG
'내맘이다냥'


흠......

오늘은 냥이들이 제일 기분 좋아한다는 등뒷부분을
"기모찌?기모찌?체다기모찌?야메떼?야메떼?푸헤헤헤!!"
하면서 포풍주무르기를 했더니


IMG_2842.JPG
으앙쥬금


쥐나 잡아랏!!








2151.jpg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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