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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맨. 천사인가?악마인가? 그냥 새인가? (펌)
게시물ID : panic_9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라짱
추천 : 11
조회수 : 35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2/10 15:17:53
▲ 모스맨 상 1967년 12월15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포인트 플레전트 마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웨스트 버지니아주를 가로지르는 오아이오 강의 실버브리지 다리가 붕괴되는 바람에 45명의 마을 주민이 즉사했고 마을의 교통과 경제가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그런데, 사고 전부터 나방 모양의, 인간과 흡사한 괴물체가 마을을 떠돌아 다녔고 그 물체가 여러 마을 주민들에게 사고를 암시했다는 말들이 돌아다녔다. 그리고 여러 목격자들이 나타났다. 당국은 이들의 말을 조사했고, 그리고 많은 부분이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참사가 일어나기 일년 전부터 밝게 빛나는 괴물체, 나방모양의 인간,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해 가는 사람 등에 대한 괴이한 제보가 200건 넘게 접수되었다는 사실과 마을의 많은 동물들이 괴질에 걸려 죽어갔다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사건 현장에서 이상한 것을 목격했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사고 직전 다리 위 사슬에 매달려 사람들을 지켜보던 나방인간과, 다리 위의 하늘에서 빛나던 밝은 광선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다른 사건들의 경우처럼 웨스트 버지니아 사건도 단순한 재해로 묻혀버렸다. ▲영화 모스맨 포스터 하지만, 이런 일들이 그곳에서만 벌어졌던 것은 아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했다던 1856년의 크림전쟁에서도, 1926년 중국의 대홍수 때에도, 1951년 시카고의 강진 현장에서도 포인트 플레전트와 사건 때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1973년 독일 광산붕괴 사고,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 현장에서도 모스맨과 같은 것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직접 촬영한 비디오와 사진 등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것들은 감정결과 전혀 하자가 없는 것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포인트 플레전트 사건 이후 모스맨에 연구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영화의 원작이 된 작가이자 저명한 UFO 연구가인 존 A. 킬은 이러한 모든 사실과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소설 [나방인간의 예언]을 내놓았다. 책은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스맨의 존재를 느끼기 시작했다. ▲ 나방인간의 예언 책 ----------------------------------------------------------------------------------------------------- 모스맨과 관련된 세계적인 대재앙!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건◈ 1986년 4월 남부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발전소 부근의 많은 직원들이 괴상한 물체를 목격했다. 어떤 사람은 꿈에서 봤다고 했고, 또 다른 사람은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그중 네 명은 실제로 그것을 봤고,증언은 일관성이 있었다. 검고 거대한, 거기에 머리가 없으며 큰 날개와 번쩍이는 붉은 눈을 가진 사람 같은 물체... 발전소의 4번 원자로에서 곧 전력 감소 사고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었는데 직원들은 최근 며칠간의 이상한 징조가 재난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다. 실험은 예정대로 감행되었고 1986년 4월 25일 아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는 폭파되어 30여명이 현장에서 즉사,10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생존자들은 검은 연기 속에서 거대한 나방 같은 것이 원을 그리며 비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모스맨그림 ◈중국 댐 붕괴 사건◈ 1926년 중국 남동부 지방에서 최악의 사고가 일어났다. 1926년 1월 19일 정오, 세계에서 가장 큰 댐 중 하나였던 Xiaon Te 댐이 붕괴되어 400억 갤런의 물이 쏟아졌다. 15,000명이 죽었으며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다. 집들은 완전히 뽑혀서 수마일 아래로 떠내려갔다. 살아남은 사람들 대부분은 사고 현장에서 '검은 용모양의 사람'을 보았다고 말했다. ◈시카고 대지진◈ 냉전과 공산주의자 사냥의 광기가 횡행하던 1951년 미국. 시카고에서 역사상 최초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하기 며칠 전, 미시간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던 사람들은 크고 검은 물체가 하늘 위를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고층 빌딩에서 늦게까지 근무하던 사람들은 호수 위에서 이상하게 춤추는 불빛을 보았다. 지진이 발생한 날 많은 사람들은 대문이나, 혹은 벽장, 진열장에서 노크소리를 들었다. 모스맨이 그들에게 조심하라고 일러주려는 것이었을까? 한 젊은 부부는 큰 회색 물체에 이끌려 공원까지 따라나왔는데, 정신을 차리자 그 물체는 사라졌고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부부가 살던 아파트는 완전히 무너졌다. ▲ Silver bridge가 무너지기전에 나타난 모스맨( 이사고로 46명이 죽음) ◈버뮤다 삼각지 비행기 사고◈ 1983년 6월 3일, 앨리슨 멕케리라는 여성은 그녀의 남편과 함께 버뮤다 해변으로의 휴가 계획을 짜고 있었다. 출발하기 며칠 전 그녀는 낮잠을 자다 이상한 전화에 깨어났다. 그녀는 날카로운 소리와 혼선된 모르스 신호같은 소리를 들었다. 저녁에 일어났을 때 그녀는 자신이 6시간 이상 잤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녀는 검은 날개가 달린 회색 물체가 익사한 자신을 지켜보고 있던 꿈을 기억해냈다. 그날 밤 그녀는 현관 계단에서 개가 으르렁거리며 문을 긁는 소리를 들었다. 밖을 내다보았을 때, 앞마당에는 꿈속의 사람이 서있었다. 겁에 질린 그녀는 남편에게 모든 것을 말했다. 그녀는 두려움에 떨었고, 남편은 여행을 미뤘다. 그들은 얼마 후 그들이 예약한 비행기가 버뮤다 삼각지에서 폭풍을 만나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크림전쟁◈ 모스맨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이상한 이야기는 크림 전쟁 중에 일어났던 것이다. 6일 간 벌어진 러시아와 터키의 피의 전투 중,다음날이 저주의 날임을 깨닫고 양측은 휴전했다. 그러나 러시아 측에서 몰래 터키의 뒤통수를 쳤다. 터키군으로 위장한 러시아 병사 다섯이 터키군 진영으로 들어갔던 것. 그런데 그들이 병영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졌다. 거대한 새 같은 것이 나타났고, 그들은 머리 위를 맴도는 새를 보러 고개를 들었다. 새를 본 그들은 곧 터키군 진영으로 돌격했으나 바로 총격을 받았고 단 한명이 살아남았다. 그들은 이상하게도 새를 본 후 러시아 진영으로 다시 돌아왔던 것이다. 러시아 보초들은 그들이 이상한 신음소리를 냈고, 그 뒤로 수천 마리의 거대한 박쥐 떼가 몰려왔다고 진술했다. 한밤중 약속을 깬 러시아의 행동에 분노한 터키군은 보복을 가했고 양군 사이에 피가 강물처럼 흘렀다. ▲ 모스맨 찍힌 사진 ◈독일 프라이부르그 광산붕괴 사건◈ 또 다른 사건에서 모스맨은 20여 명을 구했다. 1978년 9월 10일, 독일 프라이부르그의 한 석탄 광산 인부들은 거대한 날개를 펼친 검은 물체가 광산 입구를 막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물체는 엄청난 굉음을 내기 시작했고 인부들은 모두 도망가 버렸다. 그리고 오전 8시 경, 지하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땅이 흔들리고 거대한 불기둥이 뿜어져 나왔다. 현장에서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스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며 자신들의 목격담을 세상에 알리려 했지만 사건의 목격자들은 6개월 이내 모두 사망했다. ----------------------------------------------------------------------------------------------------- 모스맨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들 포인트 플레전트 참사 이후 모스맨에 대한 여러 이론들이 나왔고 그것들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로 정리된다. 각 이론들은 모두 타당성이 있다고 믿어지지만 아직까지 모스맨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모스맨은 악마이다! 포인트 플레전트에 모스맨이 출현했을 당시, 수많은 가축들이 죽었다. 동물들은 대부분 목에 상처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피가 묻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죽은 동물들 근처에는 발자국이나 기타 다른 동물같은 것들의 흔적이 전혀 없어 원인 조사는 실패로 끝났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들이 모스맨을 부르는 의식에 희생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모스맨이 물리적인 형태가 없다면, 아마도 자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물질을 필요로 했을 것이라 추정한다. 바로 사람이나 동물의 피 같은 것. ▷사람들이 목격한 모스맨은 두루미나 왜가리 같은 조류를 착각한 것이다! 로버트 스미스 교수는 모스맨 조류론을 주장한 첫번째 사람이다. 그는 사람들이 모스맨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 두루미과에 속하는 새 샌드힐 크레인이라 주장한다. 로버트 교수에 따르면 샌드힐 크레인은 6피트까지 자라고 두 날개를 펼치면 거의 10피트에 가깝다고. 이 새는 눈 주위에 밝은 빨간색의 깃털이 있으며 다 자란 새는 완전히 하얗고, 어린 새는 회색 깃털을 갖고 있다. 한편 또 다른 목격자는 모스맨이 커다랗고 푸른 왜가리 같았다고 진술했다. 조류 이론은 사건 조사에 착수한 공군에 의해 인정된, 공인된 이론이었다. 이 이론은 모스맨에 대한 묘사가 새에 가까우며, 모스맨이 자주 나타났다는 공장이 야생동물 보호 구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신빙성 있게 생각되었다. 그러나 철새들은 그 야생동물 보호 구역에서 잠시 쉬었다 갈 뿐 그곳에서 서식하지 않는다. 관계 당국은 후에 그곳에서 5마리의 크레인을 잡았지만, 이 동물이 그때 나타났다는 기록은 없다. 그 이론이 널리 인정받게 될 무렵 그 마을에서 열대 타조나 북극 눈 올빼미를 포함한 많은 조류들이 다발적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모스맨이라고 추정되는 조류 ▷모스맨은 인류가 낳은 돌연변이이다! 어떤 사람들은 야생동물 보호 구역 근처 TNT 저장고에서 나온 맹독성 화학물이 다른 종류의 새를 무시무시한 돌연변이로 만들었다고 믿는다. 2차 세계 대전 동안, 그 지역의 자연 보호 구역은 약 100개의 '이글루'를 건설하기 위해 군데군데 파헤쳐졌다. 이 큰 흙무덤은 하늘에서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며 전쟁 중에 사용할 폭발물을 저장하는데 사용됐다. 전쟁이 끝난 뒤, 보호 구역은 부분적으로 매각되었고, 그 지역은 주로 화학물 창고로 사용되었다. TNT 저장고는 후에 미국에서 가장 유독한 10곳 중 하나로 뽑혔다. 모스맨과 UFO가 목격되던 그곳의 버려진 두 폭발물 공장은 심각한 양의 석면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결국 철거되었다. ▲목격자가 그린 모스맨 ▷모스맨은 대 재앙을 알려주는 신의 메신저이다! 이 작은 마을엔 독실한 신앙인들이 많았고 이전에도 많은 목격 사례가 있었으나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이 본 환영이 신의 천사나 죽음의 천사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어떤 여자는 자신이 하느님을 봤다고 믿고 있었다. 그녀가 봤다고 진술한 하느님은 긴 머리에 날개가 달린, 모스맨과 흡사한 것이었다. 목격자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점점 그것이 신이나 악마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모든 목격자가 공포를 느꼈고, 심각한 재해를 예감했다. 이 이론은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보게 된다는 이론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만약 사람이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본다면, 목격된 것은 흉측한 물체가 아니라 신이나 하느님에 더더욱 가까워야할 것이다. ▷빛을 내는 이상한 괴비행물체는 UFO이고 나방모양의 사람 같은 것은 외계인이다! 모스맨의 목격은 포인트 플레전트에서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UFO, 외계인의 목격과 뒤엉켜 있다. 사람들은 많은 수의 UFO를 목격했다. 어떤 것은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밝은 빛이었고 또 어떤 것은 금속으로 된 공같이 생겼다고 한다. 어떤 목격자는 거대한 담배 같이 생긴 게 조용히 날아가다 갑자기 제트 엔진 소리를 내며 비행기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또한 모스맨을 본 사람들을 겁주려 외계인이 나타났다는 말도 전해진다. 그들은 더듬거리거나 뜻없는 말을 반복하고 일관성 없는 질문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들은 검거나 유행이 지나간 옷을 입고 피부는 나무껍질처럼 거칠었다고 한다. 모두 특이한 얼굴을 가졌고 이상한 말버릇을 가졌으며 스미스, 브라운, 켈리, 로저스 같은 흔한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모든 진술은 영화 [맨 인 블랙]에도 참고되었다. ▲ 서프라이즈의 캡쳐 출처글: http://www.sunjang.com/bbs/zboard.php?id=mystery_supernatur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desc&no=244 출처사진:구글 ----------------------------------------------------------------------------------------------------- 사진찾느라 힘들었어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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