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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쏠라씨 님 덕분에 아기가 더 편해졌어요,
게시물ID : baby_5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수없다,
추천 : 5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27 13:27:36
 
 
 
 
 
 
 
 
  쏠라씨 님께서 포장도 대충하고 보내서 죄송하다고 메일까지 주셨는데 왜! 왜! 왜! 나눔해주시는 분께서 포장이 안 이쁘다고, 다른 것 못 챙겨줬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 거죠? 왜 때문이죠?
 
  나눔해주시는 물품만 해도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고마운 일인데 말이에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받는 사람이 왠지 더 죄송하고 그러잖아용~
 
  다른 것 없다고 하시더니 이렇게 천연비누를 무려 두 장이나!!!
  귤[진피]비누와 파프리카비누 두 장도 함께 보내주셔서 향긋하게 세안할 수 있겠어요
  아기가 천연비누는 아니지만 수제비누를 쓰고 있다 마침 다 떨어졌는데 아기에게 안심하고 쓸 수 있겠죠? ^_____________________^
 
 
 
 
 
 
 
 
 
 
 
KakaoTalk_20141227_124358477.jpg
 
 
  사실 어제 받자마자 사진을 찍었는데 다 날아가버렸어요, 사진이. 흑흑.
  새제품으로 아주 짱짱하게 포장돼 있었는데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씻어서 소독을 하는 바람에 포장을 한 사진이 없어서 쏠라씨 님께 죄송해요
 
 
 
 
 
 
 
 
 
 
 
 
 
KakaoTalk_20141227_124358807.jpg
 
 
  보시면 눈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듯이 저 영롱한 새 젖꼭지의 자태!
  쓰던 젖꼭지는 힘이 다했는지 아기가 빨다 보면 완전히 진공 흡착을 해놓은 것처럼 달라붙어 떨어지지를 않아 먹일 때마다 애먹었는데 이젠 아기도
불편해 하지 않고 냠냠 잘 먹을 수 있게 됐어요
 
 
 
 
 
 
 
 
KakaoTalk_20141227_124450607.jpg
 
 
  소독한 뒤 젖꼭지를 바꿔 끼웠더니 빛이 나네요
  육아가 아닌 축산업, 축산업 중에서도 양돈업을 하는 것처럼만 느껴지는 토실토실 똥똥 씨지만 몸매 잘 유지할 수 있게 돼서 마음이 뿌듯해요
  아기들은 토실한 게 더 귀여우니까요, ㅎㅎㅎㅎㅎ
 
 
  아기가 먹는 모습도 찍고 싶었지만 혼자서 먹이면서 찍는 신공은 아직 개발하지 못한 터라 아쉽기만 하네요.
 
  한동안 날씨가 무지 추워 조금 늦게 보내게 됐다고 메일과 보냈다고 또 문자와 메일까지
  아기 데리고 추위에 나가는 일도 힘든 일인데 그렇게 세심하게 말씀해주시고 혹시라도 왜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 헤아리셔서 일일히 신경 써주신 것도 참 감사해요
 
  아기 키우시면서 그렇게 하시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말이에요
 
  쏠라씨 님, 아기 맘마 더 맛나게 잘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다음에 아기 신체계측한 뒤 몸무게가 더 늘었는지 아닌지 말씀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내년 봄이 되면 불발된 나눔-임부복 그거 참 좋은 옷이었는데- 다시 하면서 아기옷도 몇 벌 안 되지만 나눔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받는 기쁨도 크지만 주는 기쁨도 꽤 흐뭇하거든요,
 
  그럼 아기들 감기 걸리지 않고 이 추운 계절을 무사하고 더 건강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우리 엄마들부터 더 건강하게 웃으면서 지내요~
 
 
  ^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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