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당초 김 선임기자는 지난 10일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회사에 말했다고 한다. 이후 한겨레신문은 11일자 지면 칼럼 ‘정권교체의 숨은 의인’을 온라인에서 볼 수 없도록 보류했다.
이와 별도로 한겨레신문 기자들이 김 선임기자를 찾아가 대변인직을 고사하도록 설득했다고 기자협회보는 전했다. 협회보는 “후배들의 설득에 김 기자는 마음을 돌렸지만, 내부 구성원들은 이번 일로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79738 조선일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