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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세계 언어학자들이 세계 공용어로 추천한 문자다.jpg
게시물ID : science_9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맹구♡은경
추천 : 3/5
조회수 : 513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1/25 10:56:16
한글은 세계 언어학자들이 세계 공용어로 추천한 문자다. 한글은 그 자체가 응용 가능한 24개의 디지털 기호로써 무한 표현 가능 현재 지구상에는 3천여 종류의 말이 있지만, 사용되고 있는 글자는 60여 종류 정도뿐이다. 그런데 지구상에는 남의 글을 빌려 쓰거나 심지어 지금까지 아예 글자 생활을 하지 않는 공동체도 적지 않다. 그에 비해 한글은 1446년 10월 9일 ‘훈민정음 반포일’이라는 생일을 가진 세계 유일의 문자이며, 과거에 몇차례 독창적인 문자체계가 시도되었으나 실패를 거듭했던 세계 문자 역사에서 성공을 거둔 거의 유일한 문자체계이다. 세계적인 과학잡지 《디스커버》는 지난 1994년 7월호 특집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한글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기사를 실었다.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학적 사치!’ 즉, 기사 전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계 문자역사상 가장 진보된 글자'이다. 이렇듯 미국의 생리학자인 캘리포니아 주립대 다이아몬드 교수, 영국의 언어학자인 서섹스대 샘슨 교수 등을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학자들이 가장 뛰어난 문자로서 한글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언어는 로마자와 한자이다. 그런데 로마자는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니면 음절 구분을 못한다. 하지만 한글은 바보라도 할 수 있다. 이는 바꿔 말하면 한글을 아는 사람은 바보라도 로마자 아는 천재와 같은 급이 된다는 말이다. 게다가 한자는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으며 많은 한자들이 첨가되고 있다. 즉 불완전한 글자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중국은 과거 한때, 국음통일위원회를 열어, 갈수록 그 부피가 커져가는 한자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심사숙고한 적이 있었다. 그때 한 선교사가 조선의 한글을 쓰자는 제안을 했는데 이것이 긍정적으로 검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우리나라가 일제강점시기였기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 당시 일본도 자국의 ‘가나’를 버리고 한글을 쓰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하니 문자로서 한글의 효율성은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인정받은 셈이다. ◀미 과학잡지<디스커버> 1994년 7월호 특집기사 한글의 위대성을 극찬했다. 이렇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최대의 문자로 인정받고 있는 한글이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빛을 발하고 있으니, 그것은 적은 수의 글자로 무한히 표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 28자에서 ㆍㆆㆁㅿ 네글자가 빠진 홀소리(모음) 10자, 닿소리(자음) 14자 즉 24자로 구성되어 있다. 홀소리는 천지인(天地人) 3재를, 닿소리는 사람의 발음기관을 본따서 만들었으며 순정음(純正音), 즉 잡음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음성기호 체계이다. 이 때문에 한글은 컴퓨터 환경에서 전기적 신호로 완벽한 전환이 가능하다. 로마자의 경우 24개의 알파벳으로 이뤄져 있지만 발음 기호는 무려 100개가 넘는 반면, 한글은 24자 자체가 발음 기호여서 몇 개의 유성음 기호만 추가하면, 모든 음성과 언어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한글에서 뒤지는 이유는 바로 한글의 24자가 하나의 디지털로써 무한한 조합을 가능케 한다는 것을 간과하고 완성형을 택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찬진의 한글>은 조합형을 택했다. 역시 똑똑한 조상 덕에 미국의 천재를 간단히 바보로 만든 것이다. 사실 디지털이란 것도 기껏해야 [0]과 [1]이라는 두 문자를 이용한 이진법을 무한히 연결하는 것 뿐인데, 한글은 그 자체가 무한히 응용할 수 있는 24개의 디지털 기호이니 그 가능성은 상상을 초월하고도 남는다. 지금은 겨우 워드프로세서에 응용하는 정도이지만, 이를 잘 응용하면 엄청나게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 우리나라는 언어만으로도 능히 세계를 휘어잡을 수 있는 것이다. 1996년 10월 9일 KBS 1TV에서는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세계의 유명한 언어학자들이 하나같이 한국어가 세계 공통어로 채택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자국의 언어를 버릴 정도로 한글과 한국어가 우수하다는 얘기이다.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는 지난 1999년에 말은 있으되 문자가 없어서 언어마저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전세계 3000여 소수 민족에게 한글을 보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blog.daum.net/toxodid/?t__nil_login=myblog 02:21 * 서구세력이 쇠퇴하면 한글이 세계공용어로 뜰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훈민정음 제정 당시 어른 이빨 갯수인 28글자였다가 현재는 사람 갈비뼈 갯수이자 하루 시간수인 24글자군요. * 한글이 이토록 과학적인것을 우리 한국인은 몰랐다는게 부끄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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