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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10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미큐브★
추천 : 2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3/21 16:11:03
1년도 사귀지못했어요...
제가생각하기엔 더이상 그녀가 나를 사랑하지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얼굴보자고 한적도 한번도없고 꼭 내가 가서 나오라고 해야만 나오고..
그래도 만나면 사근사근 애교도하면서 잘 놀았었어요
그렇게 사귄지 200일이 조금 넘었을쯤 그녀가 바람을 폈다가 저에게 걸렸습니다.
한번은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의심이 되더군요 학교에있는거 뻔히알지만
놀러가지는않았나 연락을 해보게되고 주말에 일이있다고하면 다른사람 만나나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서.! 저번주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의처증같은 증상을 보이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그녀한테 너무미안해서 .... 헤어지자고 해놓고 그녀를 못잊어서 매일 술마시고 혼자 속썩히고있었는데요
but.. 그녀친구가 내가너무 힘들어하니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한달전쯤부터 만나는 남자가있다고 .... 그러니 빨리잊으라고...ㅋㅋㅋㅋㅋㅋ
저 뭔가 많이당한거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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