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장마철 물난리로
집안 어수선한데
어머니는 끼니 걱정
동네 우물로 물길러
가족들 식구들 먹을
음식 만들어야 하는
물은 온갖 생명체의
생명을 이어주지만
그 물이 약한 생명체
생명을 빼앗기도 하는
그레서 예나 지금이나
물관리를 잘해야 하는
도시 개발로
자연적으로 생긴 땅
시멘트 등으로 포장
곳곳 반듯하고 매끄럽게
포장해 서로 좋아했는데
그리고 그곳에 숫한 이
서둘러 좋다며 찾아와
그런데 포장 잘 된 땅
물 흡수율 낮아 물난리
그래서 세계적 대도시
지하에는 큰 많은 물
빨리 배수할 큰 통로
지하에 일찍부터 만든
불로 힘든 곳
자연 발생한 산불이
세계 곳곳 삶을 위협
불 때문에 민초들은
가족과 재산을 잃고
삶을 힘들어하는데
그래도 남은 사람들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
활용하고 가까이 해야
그중 하는 말 물보다
불은 재라도 남긴다는
애증의 관계
그래서 민초들 하는 말
불과 물 미워할 수 없는
그래서 늘 불과 물은
적당한 거리를 두라는
물과 불이 있어 인간이
지금처럼 누리며 산다는
그런데 들리는 이야기는
온통 물로 큰 걱정일 때
누군 신나는 불꽃놀이로
이웃 민초에게 미움 산
그래서 어른 말씀은
주변 상황 좀 살피면서
그렇게 사는 것이 평범한
이웃 사랑 실천하는 것이라는
또 물질 나눌 것 부족하다면
따뜻한 마음이라도 나누며 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