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오유 눈팅 3여년차 된 유저입니다.

 

  뭐 부끄러운 얘기는 아니니.... 굳이 익명은 하지않겠습니다..ㅋㅋ

 

  오유를 3년 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랑 시작을 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참 좋은데 진짜 좋은데...

 

  뭔가 너무 힘드네요

 

  제가 사실 낯가림이 엄청 심합니다...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면 엄청 소심해지는데요...

 

  근데 이게 지금 참 좋아하는 분과 연략을 할 때에도 그대로 전해지네요,,,ㅠㅠ

 

  카톡으로는 뭘 어떻게하는거고.... 전화는 뭘 어떻게 하는거죠.......

 

  전 그 분이 웃으셨으면 좋겠는데... 저 스스로가 대화의 어색함을 느끼는데 그분은 오죽하실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제게 문자나 통화는 사무적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거밖에 할줄 모르겠어요.......

 

  연인끼리 그런건 어떻게 하는거죠....????

 

  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