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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아픈아이를 돌보며..
게시물ID : baby_5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미마미
추천 : 4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28 00:28:43
이 늦은시간까지 잠도 못자고..
계속 기침하고 가래토하고...
너무 고통스런 얼굴로 아파하는 우리 딸 안쓰러워 죽겠네요..
목이 타들어가는거 같이 아픈지 설잠자면서 울고불고 뒹굴러다니고...ㅠ 대신 아파줄수 없는 엄마의 심정은...다들 말안해도 아실테지요..ㅠㅠ
오늘따라 4개월된 동생은 고맙게도 잘 자주는데..
그마저도 안쓰럽구..
원래하던 일이 잘 안돼 그래도 우리가족 먹여살리려고 대리운전 뛰며 열심히 일하고있는 신랑도...맘에 걸리고..
참으로 속상한 밤이네요ㅠㅠ 
그래도 엄마가 힘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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