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늦은시간까지 잠도 못자고.. 계속 기침하고 가래토하고... 너무 고통스런 얼굴로 아파하는 우리 딸 안쓰러워 죽겠네요.. 목이 타들어가는거 같이 아픈지 설잠자면서 울고불고 뒹굴러다니고...ㅠ 대신 아파줄수 없는 엄마의 심정은...다들 말안해도 아실테지요..ㅠㅠ 오늘따라 4개월된 동생은 고맙게도 잘 자주는데.. 그마저도 안쓰럽구.. 원래하던 일이 잘 안돼 그래도 우리가족 먹여살리려고 대리운전 뛰며 열심히 일하고있는 신랑도...맘에 걸리고.. 참으로 속상한 밤이네요ㅠㅠ 그래도 엄마가 힘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