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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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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uri
★
추천 :
14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3/23 10:11:04
버스는 만원이구,, 기사아저씨는 빨리빨리 타라며 재촉하셨다.. 이제 1학년 올라갔는지,, 꼬마얘가 주섬주섬 탔다... 엄마가 걱정되었는지 마중나왔는데,,, 이 꼬마얘가 버스에 타자마자 엄마에게 손을 내미는것이다... 그러자,, 엄마가 꼬마의 손을 두 손으로 덥썩 잡으며 사랑의 눈길을 주었다... 아....... 왠지 감격,, 꼬마가 하는 말,,
아니,, 내 실레화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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