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93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둠속어둠
추천 : 2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1/04 22:44:01
제목 그대로. . .
초, 중 ,고
대학1학년
휴학
...
친구없음...
...
대인기피인가
성격장애자인가...
나도 날 잘 모르겠네요...
부모님이 늘 "넌 친구도 없냐?" 라고 구박하고...
저는 아무대꾸도 못하고 "..."
-------
저는 시골에 살고있고 지금도 같은 시골에 살고있음... 촌구석
(그러다보니 학교-집-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면 집에가기가 힘들었기에 생각도 하지않음...방과후...)
초등학는 분교라 친구가 없었음. 두서너명
중학교는 너무 찌질했음 그냥...
고1때 그럭저럭
2떄 공부하고... 이비인후과 질병에 걸림;;;(4년간 지속)
3학년때 부랴부랴 수능에 내신에 공부하고 피곤에쩔고...수능 중요한지도 모르고 겨우 3학년때 1년준비...
결과는 입시 시망....
대학 다닐때도 OT 안가서...
대학교 학원 다니듯이 했음...
누가 나랑 같은과인지 알수가 없었음...
혼자 수업듣고 혼자 밥먹고...
같은과라고 과대 여자사람이 말 걸고 전화번호 알려주고 했는데...
나중엔 우연히 마주치지도 않았고 연락먼저하기가...
이때 좀 힘들었던것 같네요.
다른 지방에서 혼자 자취...
(2학기 말에는 지쳐버려서 매일 혼자방에서 우울...키184/52kg...
자살시도 하다 끝까지 가진 안았음... 자살할 용기도 없는 잉여...)
1년동안 대화상대 없음.
휴학...
.
1년... 이떄 드디어 이비인후과 질병완치
2년이 다 되어감...
난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걸까요? ...
내 인생이 뭔지 모르겠음... 대입에도 실패하고...
지금 하고있는 공부도 중단 상태고...
나 따위가 할 수있는게 뭔지 모르겠음...
어디로 뭘 목표로.... 행복?...
남의 말처럼 역겨움...
...
살아간다는게... 인생이라는게... 고통일까요?...
모르겠네요 내가 뭘 할수있는지... 이렇게 혼자 질질짜기만 하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나만 멈춰버린 느낌.
정식적으로 사회적으로,,,
아무 자극없는 자극에 고통스러운 반응의 반복뿐인 삶을 살고있는 버러지의 글...ㅈㅅ...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