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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알 수 없는
게시물ID : lovestory_93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8/18 10:26:54

참 알 수 없는

 

세상 풀지 못하는

영원한 수수께끼는

 

세상 가장 큰 관심사

남녀 이야기해 보면

 

보는 사람의 눈에

가장 든든한 사람

 

책임 강한 보호자로

생각과 믿음 생기면

 

그렇게 확신이 서면

그를 선택하여 혼인

 

그런데 참 알 수 없는

수시로 속상하게 하는

 

남자 왜 날마다 술에

젖어서 귀가하는지

 

따뜻한 밥 지어놓고

기다린다는 생각 안해

 

갖가지 질문엔 딴짓

아닌 척 모른 척 묵언

 

술 마시면 한소리 또

그래서 참 답답하다는

 

남자 연식 아무리 많아도

전혀 철들지 않는 행동을

또 제 고집만 점점 많아져

 

신비한 여자 세계

 

세상 남자들 말하길

세상 가장 신비로운

 

그런 여자들 세계

그 신비로운 세계

 

여자들끼리도 알 수 없고

자신도 자신 신비함 몰라

 

어느 날은 먹구름

가득한 어두운 표정

 

또 어느 날은 곧바로

소나기 쏟아질 듯하고

 

또 어느 날은 아주 맑은

화창한 봄날 같은 모습

 

영원히 풀리지 않을

그 여자들의 신비함

 

그리고 또 가장 궁금한

몇몇 관심사를 말하면

 

집안 곳곳 온갖 옷

참 많은 듯 하지만

 

어디 가려 하면 꼭

입을 옷 없다 투정

 

또 화장은 누구 위한

화장인지 알 수 없는

 

집에서는 두리뭉실

나갈 땐 몇 시간씩

 

세상 남자는 여자를

참으로 궁금하다 하고

 

세상 모든 여자는 남자들

세계를 무척 궁금하다고 해

 

영원히 풀리지 않고 풀 방법

없는 궁금증 가득한 남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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