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겼고.. 제가 차였고, 걔는 곧장 다른 남자 사겼습니다.
톡으로 왔는데, 기분이 완전 업된 것 처럼 말하네요.. 저는 걔 잊을려고 정말 힘들게 지냈는데..
그냥 옛날 생각나서 연락 했대요. 남자친구는 어쩌고 연락했냐니까
사귀고는 있지 ㅎㅎ.. 이러네요. 허....참.. 자기 어떻게 살았나 얘기하고요..
진짜 전 얘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나중에 꼭 돌아가겠다 마음도 먹었었는데
이렇게 가볍게 연락오니 너무 혼란스럽네요. 맨날 얘 꿈에 나오고.. 너무 괴로웠는데..
내일 연락하겠대요. 자기 자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