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씨보고 느꼈네요. 신인때 마음처럼 잘해야된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인터뷰보고
거기에 활동당시 무대에 같이 섰던 댄서도 불러서 함께한다는게 ... 정말 관객들만 그 가수를 그리워한건 아니었나봅니다
그리고 그 댄서분은 - 여성댄서로만 이뤄진 노래에서도, 여장까지 하면서 무대에 함께 서주네요 ㅠㅠㅠ
처음에는 남자댄서분이 여장해있길래, 다음노래는 남자댄서들이 있나 싶었는데...
김현정 부탁으로 올랐다는 자막보고 눈물왈칵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새것이 좋다고 하나, 익숙함을 이기진 못하나봅니다
같이 올랐던 댄서분이 김현정에게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어줬을까요
무도 시청내내 시계만 바라보면서
'다 나올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면서 맘졸이며 '관람'햇네요
한번더 추억에 빠질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정말 방송보면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는건 처음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