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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자고있는 여친에게 짬뽕을 먹겠냐고 물었습니다.
게시물ID : cook_131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nW
추천 : 3/18
조회수 : 207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2/28 16:07:22
나 ㅡ 짬뽕 먹을래?
여친 ㅡ 응 그래

잠시 후 전 전화기로 짬뽕두개를 시켰고.

짬뽕은 도착을 했습니다. 

나 ㅡ 짬뽕먹자~일어나~
여친 ㅡ 자기가 둘 다 먹을거 아니야?
나 ㅡ 읭????
여친 ㅡ 짬뽕을 먹겠다고 했지 짬뽕을 시키겠다고는 안했는데?
나 ㅡ 읭????
여친 ㅡ 짬뽕은 자기걸 뺏어먹고 난 오무라이스를 시켜먹을랬는데?
나 ㅡ 헐!!!
여친 ㅡ 아니면 내건 탕슉을 시키든가아~!!
나 ㅡ 헐.. 

나쁜 여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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