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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사이즈 의류 쇼핑팁!
게시물ID : fashion_137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오늬달비
추천 : 6
조회수 : 24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8 17:28:36
 
안녕하세요 :)
요리조리 쇼핑&눈팅 하다가 예쁜 옷들을 발견하고 문득 오유생각이 나서 짧은 글 올립니다.
 
플러스 사이즈 입으시는 오유분들을 위해 저만의 팁을 살짝~ 적어봅니다!
 
1. 검색의 생활화
 
요즘 '빅사이즈쇼핑몰' 검색하면 많은 사이트들이 나옵니다. 옛날엔 옷사려면 무조건 (서울기준) 동대문, 이대, 광장시장, 명동 등등
참 많이 헤매고 다녔습니다. 수많은 옷가게들 중에 나에게 맞으면서 예쁘기까지 한 옷을 찾기랑 하늘의 별따기였죠.
하지만 요즘엔 참 편리하게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혹은 누워서 핸드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플러스사이즈 쇼핑몰도 많이 생겨났고, 그 중 대박한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까지 생겼을 정도니 정말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보다가 보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쇼핑몰이 몇개 눈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그 쇼핑몰들을 잘 활용하시구요..저녁 7~8시쯤 되면 '오늘의 신상' 코너에 새 제품들이 올라옵니다.
대부분 그 신상들은 24시간 동안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올라온다면 5% 할인된 가격으로 재빨리 사는 것도 좋구요.
 
또, 이런 쇼핑몰 중에 옥*이나 11*가 등 대형사이트에 입점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한다면 저런 대형사이트에서 매달 발급해주는 할인쿠폰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회원가입시 주는 가입쿠폰도 쏠쏠하니 잘 알아보시고 저렴하고 예쁜 옷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2. 빅사이즈 쇼핑몰만 보지 마라.
 
플러스사이즈 쇼핑몰이 따로 생겨나서 좋긴 한데..아무리 봐도 내 맘에 드는 옷은 없다.
그럼 일반 쇼핑몰로 눈길을 돌려보세요.
좀 유명한 사이트들은 배송이 빠른 편이고 후기들이 많기 때문에 전 주로 큰 쇼핑몰을 많이 눈팅하는 편입니다.
44 사이즈 모델들이 작은 옷만 팔 것 같은 이 사이트들에도 분명  '루즈핏'이라는 옷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제가 사이즈표를 볼때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이 '가슴사이즈' 입니다.
보통은 단면 사이즈로 나오기 때문에 x2 하셔서 생각하시면 되구요.
 
쇼핑을 하다 보면 딱 보기에도 루즈해보인다..좀 헐렁해보인다 하는 옷들이 있습니다. 그럴때 그 옷을 클릭하셔서 사이즈 조견표를 보시면 본인에게 맞는지 작을지 대충 감이 옵니다. 게다가 플러스사이즈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는 예쁜 디자인의 옷이 루즈핏이다! 그런 옷을 발견할땐 정말 기분이 좋아요! 이런 옷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좀 투자해서 천천히 만족할 만한 옷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니들에게는 루즈핏이지만 나에겐 정사이즈야!)
 
중요한 날을 앞두고 부랴부랴 쇼핑을 하면 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상시에 어떤 쇼핑몰에 어떤 스타일의 옷들이 나에게 잘 맞고 예쁜지 기억해두면 편하답니다.
 
 
 
 
3. 후기를 참고하자.
 
쇼핑몰 후기란에 보면 너무 고맙게도, 부지런한 언니들이 사진까지 직접 찍어서 착용샷과 후기를 올려놓았습니다.
옷은 맘에 드는데, 나에게 어울릴지..잘 맞을지 고민이 된다면 후기를 많이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옷은 예쁘고, 분명 나한테 사이즈도 맞는데..목이 좀 작다거나 팔부분만 낀다거나 할때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후기에 적어주시는 분들도 있으니 잘 읽어보면 그 옷의 장단점이 보입니다!
 
 
 
4. 정말 잘 모르겠다면 직접 나가보자!
 
오프라인 쇼핑을 하다보면 플러스사이즈를 찾기도 어렵고.. 또 날씬한 점원 언니들이 나를 등한시하는것 같아 괜시리 맘이 상할때도 있고..
내 돈주고 옷사러 갔지만 기분이 안좋을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이 불안하거나 시간이 없을땐 어쩔 수 없이 나가서 사야할 때도 많죠.
긍정긍정 남에 눈치 안 보고 쇼핑을 잘 하는 분들은 상관없지만,,내가 좀 소심하다. 눈치가 보인다. 하는 분들은
ZAR* 나 H&* , 유니클* 등의 매장을 추천해드립니다.
와서 입어보세요..하는 직원도 없고 사이즈도 XL까지 많이 나오고..피팅룸에서 맘에 안들어서 내려놓아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내 맘대로 다 입어보고 안사고 나와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아주 맘 편한 쇼핑장소랍니다!
여기도 다 맘에 안든다! 하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플러스사이즈 쇼핑몰의 오프라인 매장도 좋구요, 이태원에 있는 플러스사이즈 옷가게들도 추천합니다.
저도 잘 모를땐 이태원은 남자빅사이즈..혹은 완전 힙합스탈~만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따라간 옷가게에서 너무 예쁜 여성용 플러스사이즈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게다가 힙합브랜드라서..분명 나한테 잘 맞는데 사이즈표에 M이라고 적혀있는 옷을 샀을때..
이거 뭐지? 내가M을 입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적이 있다는..
 
암튼, 오프라인에도 예쁘고 나에게 잘 맞는 옷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
발품 팔아서 그런 옷 찾으면 정말 기분 좋잖아요^^~
 
 
 
요기까지입니다..간단히 적는다는게 말이 좀 길어졌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건강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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